[영대신문 들여다보기]총여학생회편
[영대신문 들여다보기]총여학생회편
  • 편집국
  • 승인 2007.05.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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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신문은 학내의 소식과 정보를 알려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1446호 영대신문에서도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었는데 특히 1, 2면이 그랬다.
지난호 영대신문에 실린 야강대 소모임 사회과학토론회 학생과의 인터뷰 기사나 동아리 관련 기사에서는 학과로 들어가 학생들과 기꺼이 만나려고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단대 학생회보다 학과나 소모임 활동을 하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좀 더 솔직하고 진실된 영대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회면의 ‘현대사 다시보기’는 딱딱한 역사적 이야기를 주변문화와 접목시켜 재미있게 서술했고 양심수 손준혁 동문을 직접 만난 기사는 열심히 뛰어 다니는 기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쉬운 점은 주제면의 동아리 관련 기사가 고학년인 동아리 운영자를 만나 동아리의 현상황과 문제점 등을 알 수 있었던 반면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저학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한 것이다. 또, 인터뷰 기사의 질문문항과 답변이 참신하지 못하고 단조로웠다.
가끔씩 잘못된 단체명 기입과 오타 역시 앞으로 영대신문이 주의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영대신문에게 바라는 점은 좀더 다양한 소재의 기사를 실었으면 하는 것이다. 한정된 주제에서 몇 개의 기사를 쓰는 것보다 사회·문화·정치·역사 등 다양한 내용의 소재가 기사화 된 것을 영대신문을 통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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