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별 해오름식 열려
단대별 해오름식 열려
  • 이은애 기자
  • 승인 2007.05.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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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학우들의 참여로 성황리 진행중
지난달부터 각 단대마다 올 한해 열심히 살아갈 것을 결의하는 총회와 출범식(해오름식)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10일 법대가 총회와 출범식을 진행해 해오름식의 첫 포문을 열었고, 21일에는 음대 별관 심포니홀에서 3백여명의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대 출범식이 치뤄졌다. 또한 25일에는 노천강당에서 야간강좌의 총회와 출범식이 약 6백70명의 학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윤선영 야간강좌총학생회장(정치외교4)은“비록 집행간부의 자리가 공석이어서 준비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치러주게 해준 학우들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26일에는 전광판을 통해 이색적으로 총회 및 출범식을 홍보한 상대출범식이 3백 여명의 학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고, 같은 날 거울못에서는 생과대의 출범식이 가요제와 함께 있었다. 28일은 조형대에서 03년도 학생회 출범을 알렸고, 31일에는 인문관 강당에서 문과대 학우들이 총회를 가졌다. 총회가 끝난 후 4백여명 정도의 문과대 학우들이 잔디밭에 둘러앉아 닭싸움 및 박터트리기 게임을 하며 뒷풀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일 자원대 본관 앞에서 2백여명의 자원대 학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빨리 먹기 대회(고추, 마늘, 생강), 우유 빨리 먹기 대회, 돼지머리 잡기 대회 등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출범식을 진행해 많은 학우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공대는 지난 4일 학과중심으로 총회를 가지고 통기타 연주와 영화상영으로 출범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총학생회와 중앙감사위원회는 각각 오는 9일과 10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총여학생회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반전과 성폭력관련 주제의 길거리 사진전 및 락밴드 공연의 다양한 볼거리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오는 4월말 사범대가 공대운동장에서 총회 및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과대는 오는 5월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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