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종목은 농구, 축구, 소프트볼, 발야구로 구성되며 소프트볼을 제외한 농구, 축구, 발야구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농구 단대별 토너먼트와 일반 참가자 토너먼트는 천마 체육관 옆 농구장에서 오늘 오후 5시 10분에 경기가 시작되며 16강부터는 소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구 단대별 토너먼트와 일반 참가자 토너먼트, 발야구 토너먼트는 오늘 오후 5시 10분에 대운동장에서 시작하며, 리그전으로 진행되는 소프트볼은 단과대 리그와 일반 참가자 리그로 구성된다.
농구, 축구는 1학기 동안 준결승전까지 치르고 2학기에 거행되는 천마체전 기간에 결승전을 개최하며, 소프트볼과 여자 발야구는 1학기에, 교직원 소프트볼과 농구, 축구의 왕중왕 전은 2학기에 열릴 예정이다.
예전과 달리 이번 학기부터는 여학우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발야구를 신설했으며 참가자 구성에는 제한이 없다. 또한 소프트볼 경기에서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도식 총학생회 체육국장(체육교육3)은 “아직 학우들이 스포츠 한마당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는 학우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스포츠 한마당이 제대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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