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대구·경북을 만나다] 지구를 지키는 '대구시민생명축제'
[기자, 대구·경북을 만나다] 지구를 지키는 '대구시민생명축제'
  • 김채은 준기자
  • 승인 2017.10.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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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2017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 행사가 대중교통전용지구인 반월당에서부터 대구역네거리 구간에서 개최됐다. 매년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 축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녹색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나, 올해는 대선으로 인해  ‘세계 차 없는 날’ 행사와 함께 ‘대구야, 걷자! 차 없는 거리에서’라는 주제로 지난달에 해당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성인 누구나 참여·체험하는 시민 주도형 환경축제였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계산오거리에서 반월당까지 걷는 ‘대구야 걷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90여 개가 넘는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1991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날의 배경과 연도별 활동사진 및 자료를 전시한 ‘지구의 날 역사관’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초록도시 그림전 ▲환경 보호 부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중·일 청년밴드가 함께 하는 ‘동아시아 락 페스티벌’ 공연 등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시민들이 어떤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