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경산 실내체육관 및 경산시 일대에서 ‘36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가 열렸다. 31일에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는 ‘2017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전진화 선수(LH)의 포상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00여 명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근대5종 종목인 ▲승마 ▲수영 ▲펜싱 ▲사격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열렸으며, 5개 종목의 경기 결과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개인전과 단체전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학부 남자 개인전은 최창민 선수(한국체육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한예원 선수(한국체육대)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단체전 또한 한국체육대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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