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영어에서 중국어까지!
이제는 영어에서 중국어까지!
  • 백홍 기자
  • 승인 2016.02.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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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중국어 강좌(실용중국어(Ⅰ), (Ⅱ))가 핵심교양 과목으로 개설됐다. 이에 신입생들은 영어 강좌(Practical English, Academic English)와 중국어 강좌 중 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 과목은 학생들에게 핵심교양강좌 선택의 폭을 넓혀줌과 동시에 중국어 실력을 요구하는 사회적 추세에 맞춰 중국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또한 해당 강좌는 블렌디드 강의(Blended Learning)로 진행될 예정이다. 때문에 학생들은 수업 진행 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선행학습을 한 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해야 한다. 이에 이지수 씨(심리1)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신입생들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초교육대학 행정실장은 “경제 대국인 중국의 언어를 미리 습득한다면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며 강좌 개설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그리고 1학기 때 영어 강좌를 수강한 경우 2학기에도 영어 강좌를, 1학기 때 중국어 강좌를 수강한 경우 2학기에도 중국어 강좌를 수강해야 한다. 단, 중국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은 중국어 강좌를 수강할 수 없으며, 재학생은 영어 강좌를 중국어 강좌로 재이수·재수강할 수 없다.

 한편 신입생들은 ‘Practical English’ 과목이 일괄 수강신청 돼 있다. 때문에 중국어 강좌 수강 희망자는 학과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핵심교양 과목 수강 변경 신청서를 작성해 수강정정 기간(3월 7~8일)에 본인 소속 학과사무실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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