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BC’편
‘YUBC’편
  • 주은성 기자
  • 승인 2015.06.01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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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한번쯤 볼링공이 굴러가 핀을 맞출 때면 느껴지는, 날아갈 듯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스트라이크를 칠 때면 환호성을 내며 기뻐하기도 한다. 하지만 볼링을 처음 쳐보는 사람들은 엉뚱한 방향으로 가거나 도랑으로 빠져 이내 흥미를 잃는다. 볼링을 재밌게 해보고 싶지만 어렵다면, 볼링동아리 YUBC와 함께 배워 가보도록 하자.

▶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YUBC는 어떤 동아리인가?
 YUBC는 'YU Balling Club'의 줄임말이며 볼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다. 우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 

 이번 학기에 처음 중앙동아리가 된 것으로 아는데, 그 과정이 어땠는지?
 원래 중앙동아리였다가 퇴출되고, 작년 3월에 다시 중앙동아리가 된 것으로 안다. 나도 작년 3월쯤에 들어와서 그 과정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다.

 YUBC가 원하는 동아리원이 있다면?
 볼링을 잘 치는 학생도 좋지만, 단순히 볼링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학생들도 같이 YUBC에서 볼링을 즐기고 친해졌으면 좋겠다.

 YUBC만의 매력은?
 누구나 들어와서 쉽게 어울릴 수 있고, 재밌게 활동할 수 있다. 또 대외적인 행사가 많다. 주로 경상도에서 열리는 대회로 1년에 4~5회 정도 참여한다. 작년에도 두 번 정도 상을 탔다.

 ▶동아리 회장이 말해요.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원래 볼링에 관심이 많았다. 또한 군대를 다녀와서 휴학 기간에 같이 칠 수 있는 마음 맞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YUBC를 접하고 들어가게 됐다.

 동아리를 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다른 동아리도 같겠지만, 인맥도 넓히고 선배들에게서 볼링을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볼링실력도 많이 늘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볼링을 좋아하는 이유는 대회에서 상을 탔을 때의 뿌듯함과 스트라이크를 칠 때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취미 생활로 운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볼링을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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