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평가 및 마지막 신문 알림
신문 평가 및 마지막 신문 알림
  • 영대신문
  • 승인 2013.12.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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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1596호)는 본지의 2013년 마지막 신문입니다

영대신문의 1년을 되돌아보다

■ 달라진 편집

▶ 1면의 변화
지난해 1면 왼쪽 상단에는 지면소개가 위치했습니다. 2013년에는 우리 대학교의 상징인 UI를 왼쪽 상단에 배치시켜 학교 신문임을 부각시켰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교의 UI와 함께‘영대신문은 대학인의 양심을 대변합니다’라는 말을 넣어 본지의 목적을 강조했습니다.

▶ 2,3면 L자 공간이 사라지다
2011년부터 학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L자 공간을 활용했으나 종합면의 보도기사의 양이 많아지고, 페이스북을 통한 정보안내로 인해 학사 일정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어 지면에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 ‘대학면’ 대학의 눈이 되어 바라보다

총학생회 리베이트,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구조조정, 사학연금과 같은 대학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다뤘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대인관계를 다룬 기획‘당신, 진짜 웃고 있나요?’에서는 대인관계의 유형과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대인관계를 알아봤습니다. 또한 이천수 재단 이사장과 노석균 총장을 만나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 대표자인 총학생회장 당선자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 ‘문화면’ 신문을 통해 대학가를 보다

올해 문화면에서는 대학생들의 문화를 찾기 위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기사가 세 번의 연재가 이뤄진 ‘대학가 문화’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대학가를 기자가 직접 찾아가 비교, 분석하고 각 지역의 대학가에는 어떤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가를 지면에 나타냈습니다.
처음 서울의 대학가를 시작해 부산의 대학가를 거쳐 대구, 경북의 대학가 문화를 지면을 통해 생생하게 다뤘습니다. 마지막 연재기획인 대구, 경북의 대학가 문화에서는 앞의 연재에서 다룬 서울과 부산, 대구, 경북을 비교해 더욱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 밖에도 이번 해에 문화면에서는 독자의 흥미를 위한 다양한 소재를 다뤘습니다. 쓰레기를 제품화 시킨 ‘업싸이클링’, 의사소통에서 청중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게 만드는‘스토리텔링의 힘’등 흥미로운 내용을 담았습니다.

■ ‘사회면’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주거문제,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 역성차별을 다뤘으며, 시기적절하게 근로자의 날에 맞춰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담았다.
대학생 성매매는 기자가 직접 성매매 업소가 밀집해 있는 곳을 찾아가 현장감 있는 사진을 담아 오기도 했다.
또한 두 번의 연재를 통해 이야기한‘부모님과의 소통’입니다. 스마트폰과 바쁜 대학생활로 인해 생기는 부모님과의 단절을 반영했습니다. 실제 기자가 식당을 운영하시는 아주머니의 뒤를 따라다니며, 우리 시대 부모님의 목소리를 담아냈습니다.

■ ‘학술면’ 학문적인 지식을 기르다

학술면에서는 보다 학문적인 지식을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지난해 교수님의 논문을 실어왔던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기자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비만세, 도청과 감청같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다뤄 볼 수 없는 전문지식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이 감추려는 역사의 진실에 대해 독도와 위안부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조명했습니다 .

■ ‘여론면’ 독자들과 소통하는 영대신문

본지 여론면은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기 위해 다양한 고정란을 만들었습니다.‘지혜의 窓’을 통해 학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교수의 생각을 들어보고,‘학교의 동맥, 직원을 만나다’를 통해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이 추천하고 싶은 문화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또한‘동아리 탐방’을 통해 우리 대학교의 여러 동아리들을 만나보고,‘너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말로 전하기 힘든 고민이 있는 학생들의 글을 실었습니다.

■ 영대신문‘페이스북’ 에서 만나요

올해 본지는 SNS를 적극 활용해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SNS를 통한 학내 정보와 본지의 기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www.facebook.com/pressyu에 들어가 친구추가를 누르고 저와 친구가 되는건 어떤가요?

2013년 한 해가 벌써 끝이나고 있습니다.
2014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영대신문은 대학인의 양심을 대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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