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제 ‘꿈 찾기(가제)’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천마로 가설무대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주관으로 열린다.
 문화교육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학생 총투표와 30일로 예정된 학생총회 중간 행사로 학생들에게 등록금, 교육대투쟁 등 학내 사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리와 각 단대별 소모임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를 통해 총학은 등록금 문제를 보다 쉽게 알리고, 등록금 관련 학우 결의 발언 혹은 등록금 관련 에피소드 등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총학 문화국장 김준수 군(작곡3)은 “늘어나는 등록금 때문에 학생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잠시나마 그런 힘듦을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