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대신문 1561호는 2010년 마지막 신문입니다
이번 영대신문 1561호는 2010년 마지막 신문입니다
  • 김명준 편집국장
  • 승인 2010.12.03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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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더욱 알찬 신문으로 독자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셔틀버스 기사 이기수 씨부터 우의형 재단이사장 까지’      
‘양준혁 선수부터 소설가 김훈 까지’ - 인물면

독자들의 눈길을 끌 만 한 유명인사와 처음 들어보는 인물이지만 소개 할 만 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인물 등 지위고하, 활동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인물면에 따로 포맷을 설정하지 않아 인물 선정에 큰 제약이 없어 보다 많은 인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의형 영남학원 재단이사장, 이효수 총장, 하정옥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학내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또 삼성라이온즈 양준혁 선수와 소설가 김훈, 서경덕 한국 홍보 전문가와 같은 유명인사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자 노력했습니다.

단순하지만 유용한 정보 - 2·3면 L자 공간

올해 영대신문이 처음 선보인 2·3면 L자 공간. 학생들에게 유용한 학내 외 정보를 간단하고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학사일정이나 우리 대학 내 크고 작은 행사 등의 정보를 별도의 추가취재 없이 바로 전달함으로써 보다 많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영대신문 2․3면만 보면 ‘학교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해 학내외 소식 뿐 아니라 학사달력, 건강 Q&A 등 이 추가되었습니다.

사회 속의 대학, 대학 속의 사회 - 사회면

1555호 ‘몸살 앓는 낙동강, 그 현장을 가다’, 1561호 ‘내우외환, 위기 맞은 인권위’ 등과 같은 일반 사회적인 사안 뿐 아니라 1558호 ‘대학 서열화 부르는 도 넘은 언론사 대학평가’, 1560호 ‘원룸촌 치안문제’와 같은 대학사회와 연관 있는 사회적 이야기 등을 담았습니다. 사회면 기사의 경우 대학신문의 특성 상 기성언론보다 빠른 보도가 어렵기 때문에, 기존에 알려진 사회적인 사안을 영대신문 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기획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문화의 다양성 추구- 문화면

소재가 무궁무진한 ‘문화’라는 주제는 오히려 어떤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인가 하는 고민을 낳았습니다. 올해 영대신문 문화면 에서는 수많은 문화 중에서도 ‘독립영화’와 같은 비주류 문화를 주로 소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기존에 잘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소통의 징검다리 - 대담기획

대담회 기획은 주제선정, 참가자 섭외, 대담회 진행 까지 기자가 소화해야 하는 손이 많이 가는 기사지만, 어떤 하나의 사안에 대해 여러 사람이 모여앉아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펼지는 대담회 만큼 직접적인 소통 방법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때문에 올해 영대신문에서는 1551호 ‘유심 총학생회에 묻는다’와 1553호 ‘20대 게이들의 솔직한 수다’, 1554호 ‘외국인 유학생 눈에 비친 YU글로컬 이니셔티브’, ‘Y형 인재육성’ 등의 주제로 여러차례 대담회를 개최해 학교구성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영대신문 홈페이지 개편


올해 영대신문 홈페이지는 지면디자인과 제호가 바뀜으로서 생긴 디자인적 변화와 함께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할 기능은 ‘영대신문 PDF보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가판대에서 신문을 가져오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신문지면을 보는 것과 같이 영대신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올해 영대신문에 대한 평가 혹은 앞으로 바라는 점 등을 적어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오는 25일 천마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초대권을 드립니다.

- 영대신문에서 다뤄 줬으면 하는 분야 혹은 사안
- 편집, 지면구성 등 신문 전반에 대한 의견
- 인터넷홈페이지, 신문배부 등 기타 영대신문에 바라는 점
   ※성함, 연락처와 함께 pressyu@ynu.ac.kr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 (주)쇼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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