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 입점, 의견 마찰로 늦어져
인터불고 입점, 의견 마찰로 늦어져
  • 염수진 기자
  • 승인 2010.1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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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1월 중으로 개점할 예정이었던 천마아트센터 2·3층의 음식점 및 카페테리아가 위탁업체인 IB(Inter-Burgo)그룹(인터불고)과의 계약문제로 미뤄지고 있다.

지난 1월 14일 체결한 천마아트센터 내 편의시설 위탁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입점 시 내부 공사비를 우리 대학교에서 부담하고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와 재료비는 인터불고가 부담한다. 또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중 일부를 인건비·재료비 명목으로 인터불고에 환원하고 나머지 영업 이익금 전액을 우리 대학교 장학 기금으로 기부 받기로 했다.

하지만 운영 수익금 배분 방식 및 운영 방법 등에 의견 차이가 있어 본부와 인터불고 측이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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