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우리대학 60주년을 기념해 ‘영남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재학생, 유학생, 교수, 교직원 등 약 8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타악기 퍼포먼스, 우리대학 동아리의 댄스공연, 음악대학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또한 우동기 총장이 최영조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으로부터 경주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전달받아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우 총장은 이날 연설에서 “서라벌의 정신이 영남대의 정신이며, 경주에서 우리대학의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진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국제사회를 향한 도약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는 의지이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왕흥도 군(한국어 교육원)은 “영남대의 날 행사도 즐겁지만 경주엑스포에도 볼거리가 많아 기분이 좋다”는 말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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