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2008년 영남대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경영 65학번)가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임기가 끝난 이의근 전 동창회장에 이어 제35대 총동창회장이 된 김 동창회장은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김 동창회장은 앞으로 장학기금 모금, 로스쿨 장학회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특히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동창회 발전을 위해 동문간의 단합과 친목 강화에 주력하고, 모교와 동창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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