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문교육과 학생들이 한해동안 쌓아온 서예 실력을 보여주고 작품을 공유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 전시된 작품은 학생작품 51개와 격려겶河턿교류작품이 12개로 총 63작품이 전시됐다.
서예부장 이민수(한문교육2)군은“공부와 서예 연습을 함께 병행하는 후배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은 ‘한교인의 밤’행사가 국제관 3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돼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영남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