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신문 창간 48주년 기념축사>더 나은 신문의 역사를 기대하며
<영대신문 창간 48주년 기념축사>더 나은 신문의 역사를 기대하며
  • 편집국
  • 승인 2007.07.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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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석 제35대 총학생회장
영남대 압량벌이 또 다시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을 내내 노랗게 떨어지던 은행도 이제 제 몸을 다 털고 또 다른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제 몸을 드러냅니다.
이제 영대신문이 창간 4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한 발 보다 빨리 준비하고 먼저 가있는, 그래서 학우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주기에 늘 신문사는 우리들의 준비보다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한 해 동안 학우들과 함께 총학생회를 운영하고 학우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학생회에 대한 오해나 사업에 대한 인식부족은 학생회 일꾼들을 많이 답답하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학생회의 든든한 벗이 되어준 곳, 바로 신문사가 있었기에 학생회 사업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도, 학우들의 애정 어린 비판과 관심도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한 해 신문사의 부족한 부분도 없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기사가 나가기도 하고 마감시간을 지키기 위해 추측기사를 싣기도 하였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올해보다 더 나은 신문의 역사를 만들어 가 달라는 기대와 또 믿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려내는 영남대 신문사의 48주년 창간호발간을 축하드리며 많이 고생하셨던 편집국장님과 신문사 식구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영대신문 창간 4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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