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
[유구유언]
  • 편집국
  • 승인 2007.07.24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등록듬은 껌값
 다음달 6일 실시되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최근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유명 입시학원 강사와 고3 수험생을 연결해 주는 신종 고액과외 알선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른바 ‘명품과외’, ’쪽집게 과외’ 등을 내세우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유혹하고 있는데…
과목당 수강료는 1개월에 300만원 수준이라고…
이에 유구유언자 왈 “고액과외 비에 비하면 대학 등록금은 껌값이구나!”

☆··············································································································································
이왜창과 사오정
국회와 국민에게 계속된 거짓말을 하는 이왜창과 사오정이 길가에 만나 몇마디 나누게 되었다.
이왜창 : “야, 넌 내가 거짓말 몇 번 한 것 같니?”
사오정 : “…”
이왜창 : “야, 너 왜 말 안해?”
사오정 : (이리저리 둘러보며)“전 숫자 20까지 밖에 못 세는데요.”

☆··············································································································································
철새들의 괴변
요즈음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이쪽 저쪽에서 철새들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철새가 자연에서뿐만 아니라 정치판에도 있다더라
그들도 나름대로의 할 말은 있겠지만 국민들이여, 철새들의 괴변에 흔들리지 맙시다.

☆··············································································································································
대체 어느 장단에?
신용카드 대금 연체율이 위험수위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개별 카드사가 발표하는 연체율 산정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혼란을 부채질 하고 있는데…
각 카드사가 제시하는 연체율이 금감원 발표보다 낮고 수치도 각양각색인데, 유동화 자산의 포함 및 자기자본의 포함여부에 따라 연체율은 각각 달라진다고 하니
이에 유구유언자 왈 “대체 어느 장단에 춤 춰야할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