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은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겉모습에 치중한 진지함이나 도덕성이 아니라 개개인이 가진 진실함과 개성이란 것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권혁교군(영문3)은“기획단계에서부터 공연까지 거의 모든 전 과정을 학생들이 소화해 냈다”며“배우들의 몸짓과 무대, 음향, 조명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통해서 연극을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The Vital Importance of Being Earnest (진지함의 중요성)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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