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
[유구유언]
  • 편집국
  • 승인 2007.07.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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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노! 항!
박 : 박박 긁어 모아 오시오.
노 : 노랗게 질릴만큼 놀랄낌미더.
항 : 항상 돈만 갖고 오면 군대 안갈끼라예.요즘 박노항의 병역비리사건이 판을 치고 있다는데.

돈만 있으면 모든 게 다 된다는 생각!
이제는 버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돼지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든지···
교수협의회 토론회장, 우리대학이 평가만이 살길이라고.
교수1 : 돼지를 자주 저울에 올렸다 놨다 한다고 살이 찌는가 그런 스트레스 주지 말고 차라리 내버려 두는 게 낫다.
교수2: 아니다. 돼지를 맛있는 부위를 먹으려면 어느 부분은 운동을 시켜야 한다.
곧 우리대학이 잘 크기 위해서는 평가를 받아야 되느냐 되지 않느냐 토론이 벌어졌다는.
진정으로 맛있는 고기를 먹으려면 속이 튼실해야 되는 건 아닌지···
돼지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든지···

박물관 앞에 하얀 꽃이 만발 했어요.
요즘 박물관 앞에는 멀리서 보면 하얀 꽃이 잇다는데.
직접 다가가서 보니 하얀 전단지가 찢어져 바람에 날린 것이라고.
우리는 박물관 잔디에 앉아서 내용을 알고 싶으면 퍼즐게임을 해야되겠네 그려.

“스승의 뒤를 밟아...”
한동대 총장이 교비횡령으로 깜빵 가게 되었다고.
지성인의 요람이라는 대학에 하물며 총장이 이 모양이니.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제 감옥 간 스승의 뒤는 밟지 않아야 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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