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한국어가 가능한 유학생으로서 지난해 9월, 우리대학이 중국 현지에서 선발한 중국인 학생 일부가 입학한 것이다. 이후 이들은 4년 동안 일반 학부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며 한국에 있는 동안 생활관에서 지낼 예정이다.
박기동 국제교류팀장은 “앞으로 고졸이상인 어학연수생과 학부 입학생 3백여 명 정도 더 모집할 예정이다”며 “이것은 전세계의 국제화에 대한 우리대학의 이미지와 동남아 지역의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어학당에는 58명의 어학연수생과 2명의 학부신입생이 입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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