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대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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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 승인 2007.06.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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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
교직원 봉사활동 기금 조성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는 계명대학교 교수와 교직원들이 봉사활동 기금 조성을 위해 매월봉급의 1%를 희사하는 ‘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 운동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대학의 설립정신인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사회 환원이 강조되는 희년(禧年:기독교에서 안식의 해)에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1천여명에 달하는 교수와 교직원들이 모두 참가하게 되면 연간 약 2억3천만원의 봉사활동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학교측은 예상했다.
조성된 봉사기금은 ‘제3세계 나눔’과 ‘국내 지역 나눔’ 으로 구분해 집행하게 된다.
‘제3세계 나눔’ 기금은 제 3세계 국가의 교육·의료·환경 등의 봉사활동을 위해 쓰이고 ‘국내 지역 나눔’은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 불우 청소년, 노숙자 돕기를 비롯해 환경개선, 재해 및 수해의연금 등의 목적으로 쓰이게 된다.

경북대 평생교육원 이색강좌 개설
지난 2일 개강한 경북대 평생교육원의 강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 추출전문가인 ‘바리스타’ 양성 과정과 꽃이나 과일 등 천연식물의 향을 추출해 자가 치료에 이용하는 ‘아로마테라피 DIY 자격증’ 과정이 그것. 또 ‘벌침요법’과 ‘심천사혈 요법’ 등 건강강좌를 마련하는 등 18개의 강좌를 새로 개설했다.
지난 96년 1기생을 모집한 이래 올 1학기 16기째 원생을 맞는 경북대 평생교육원은 ‘장례전문지도사’, ‘미술치료사’, ‘논술지도사’ 과정 등 이색강좌를 잇따라 개설해 인기를 모았다.

대구대 등록금 협상 난항, 대부분 대학 마무리
지역대학의 등록금 협상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대구대 학교측이 4.9% 인상안을 주장, 학생회측이 이에 동의하지 않아 갈등을 빚고 있다. 학교측은 학생들의 복지 요구안을 수용하는 선에서 막바지 타결을 볼 방침이다.
지역대학들의 등록금 인상폭은 경북대 8.5%, 계명대 4.95%, 경일대 3.9%, 대구한의대 5.5% 등이며 대구가톨릭대는 이례적으로 동결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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