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중년남녀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이중성과 고뇌를 드러내고 있다는 이 작품은 사람의 진실성을 주 소재로 다룬다.
4년만에 신입생 환영 공연을 준비한다는 연출담당 고륜혁군(생화학4)은 “갓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극단을 소개함과 더불어 대학문화를 접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하며 “추운 겨울동안 연습 장소가 마땅치 않아 고생했다. 신입생들이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목·금요일 하루 두 차례(2시,5시)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후 3시 한번만 한다.
천마극단의 다음 공연은 춘계정기 공연으로 5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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