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19일 우리대학 생활과학부는 지난해 4월 부터 연구해온 콩을 활용한 식품전을 박물관2층 전시실에서 열었다. ‘영남대 브랜드의 뉴헬스푸드 개발을 위한 상품전시회’란 타이틀로 열린 이번 식품전은 다양한 콩식품을 브랜드화 시킨 것과 콩을 이용한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번 상품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한 한재숙교수(생활과학부)는 “콩의 우수성에 비해 그 활용도는 너무 한정돼 있던 것이 우리식단의 모습이었다. 두부가 단순히 반찬의 재료만이 아니라 주식, 간식, 후식 등으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