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후꾸오까 아비스마팀과의 경기에서 우리대학은 전반전 1:0으로 앞섰으나 후반전에 2골을 허용함으로 1:2로 졌으며 29일 산프레체스 히로시마팀의 경기에서는 골결정력 부족으로 경기종료 1분을 앞두고 골을 허용해 0:1로 졌다.
이번 축구경기는 전지 훈련차 대구에 온 일본 프로 2군팀과의 경기를 통해 축구부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교류를 하기 위함이다.
체육지원실 류창호 행정실장은 “두번 모두 패했지만 프로팀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잔디 축구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을 오는 많은 외국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축구부의 실력향상에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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