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의 기상으로 개교 77주년도 힘차게!
천마의 기상으로 개교 77주년도 힘차게!
  • 손유민 기자, 차승효 기자
  • 승인 2024.03.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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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비상할 77 주년, 열어갈 미래를 향해
새로운 슬로건이 적힌 배너가 캠퍼스 가로등에 걸린 모습
새로운 슬로건이 적힌 배너가 캠퍼스 가로등에 걸린 모습

 우리 대학교는 오는 9월 개교 77 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본교는 ▲개교 77주년 기념 홈페이지 구축 ▲새로운 슬로건 및 엠블럼 제작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 ▲천마 77 올림픽 등 다양한 기념 사업을 기획했다.

 촘촘히 기획된 개교 77주년의 해=본교는 체계적인 기념 사업 이행을 위해 개교 77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를 조직했다. 해당 위원회는 기념 사업 심의·결정 및 예산 조정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대외협력 사업의 일원으로 ‘시선은 미래로, 도전은 세계로(Eyes to the Future, Challenges to the world)’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했다. 에 슬로건과 개교 77주년의 ‘77’을 조합한 형태의 엠블럼이 제작돼 추후 개교 77주년 기념행사 및 대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개교 77주년 기념 홈페이지도 구축됐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기념 사업 일정 ▲77주년 발자취 ▲YU 천마뉴스 ▲77주년 기념 영상 등 개교 77주년에 관한 다양한 소식이 공유될 예정이다. 전용하 총무팀장은 “추후 홈페이지에 게시될 기념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캠퍼스의 5월, 세계와 함께하다=한편 오는 5월과 10월은 개교 77주년 기념 사업의 집중행사 기간이 예정돼 있다. 5월 셋째 주부터 30일까지의 집중행사 기간에는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제개발협력분야의 국가 및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글로벌새마을포럼’이 개최된다. 해당 포럼에서는 국제개발을 통한 글로벌 공헌 성과 및 *ODA의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지역 개발의 방향성과 대학의 비전이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페스티벌 ▲대동제 ▲봄맞이 한마당 등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교내 수성원이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한편 봄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진행되나 올해는 참여 학과, 사업단의 수를 늘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지역민과 함께 하다=8일에 걸쳐진행되는 10월의 집중행사 기간에 학생 및 지역민 참여형 행사와 대학 성과 확산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노사 상생협력 워크숍’, ‘YU 화합콘서트’ 등이 계획돼 있다. ‘노사 상생협력 워크숍’에서는 교직원 노동조합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교내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YU 화합콘서트’는 대동제와 함께 진행된다. 기념 사업을 비롯한 행사에 대한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에 참여하는 재학생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류채흔 기획팀 담당자는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학내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ODA: 선진국의 정부, 공공기관등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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