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 아카이브] 강산이 변해도 천마인은 탄생한다
[영신 아카이브] 강산이 변해도 천마인은 탄생한다
  • 차승효 기자
  • 승인 2024.03.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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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우리 대학교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해왔다. 2024년, 영대신문은 7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1682호를 시작으로 영대신문이 간직한 본교의 기념비적인 사건을 소개하고자 한다. 1682호는 우리 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입학식과 10년 전인 2014년의 입학식을 함께 비교했다.

 올해로부터 10년 전인 2014년 2월, 각 단과대학(이하 단대)별로 신입생 입학식이 있었다. 학과 인원이 많은 ▲공과대 ▲기초교육대 ▲상경대는 천마아트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제외한단대는 각 건물 강당에서 이뤄졌다. 또한 가장 많은 학생이 참석한 공과대 입학식에는 노석균 전 총장이 함께해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2024년의 입학식은 천마아트센터에서 거행됐다. 개교 77주년 우리 대학교는 5천여 명을 입학생으로 맞이했다. 10년 전에는 단대별로 입학식을 열었다면 올해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모여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최외출 총장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영남대학교를 택한 신입생의 선택은 탁월했다”며 새로운 천마인의 창창한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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