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 VOICE] 당신에게 있어 ‘개강’이란?
[YU’R VOICE] 당신에게 있어 ‘개강’이란?
  • 하진영 기자
  • 승인 2024.03.04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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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날을 마주하게 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1682호부터 ‘YU’R VOICE’를 통해 대학 생활 중 마주할 특별한 날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한다. 1682호에서는 3월 4일 개강을 맞아 이에 대한 학내 구성원의 생각을 들어봤다.
 

강민지 씨(미디어커뮤니케이션2)

 저는 개강을 ‘꽃’이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은 개강을 준비하며 ▲전공 공부 ▲자기관리 ▲자격증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하죠. 이를 통해 취업이라는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기에 개강은 열매를 맺기 전인 꽃과 같다고 생각해요.

김정화 교수(국어국문학과)

 제가 생각하는 개강은 ‘두근두근 기다림’입니다. 학생들을 만나 이번 학기의 첫 강의를 멋지게 장식하고 싶다는 생각에 개강이 기다려지기 때문이에요. 즐거웠던 방학이 끝난 건 아쉽지만, 개강과 동시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올 방학을 기다리기도 하죠.

전용하 총무팀장

 
제게 있어 개강이란 ‘새로운 어울림과 조화의 시작’입니다. 학기가 시작되며 지난 학기에 졸업한 학생과 퇴직한 교직원의 빈자리를 새로운 학생과 교직원이 채우죠. 따라서 개강은 방학 기간에 흩어졌던 학내 구성원이 다시 모여 새로운 구성원과 어울리고 조화를 이루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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