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부터는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제정해 장애를 딛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에게 시상을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훈장 및 포장, 표창이 수여되기도 한다. 오는 4월 20일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예술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주간인 22일에는 지역 내 미혼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제 3회 대구광역시장애인맞선대회’가 개최되어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구시와 각종 장애인 단체에서는 거리캠페인과 일반인들의 장애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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