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데니스 레비 교수 유가족에 의해 도서 기증
고(故) 데니스 레비 교수 유가족에 의해 도서 기증
  • 김지은 기자
  • 승인 2007.06.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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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고(故) 데니스 레비(Denis Levy)교수의 헌법학 및 행정학 분야의 소장도서 1천 8백60여권의 장서가 기증됐다.
이 도서는 레비 교수의 유가족들이 고인의 제자인 박인수교수(법대 학장)를 통해 기증된 것으로‘Denis Levy 문고’로 지정돼 중앙도서관 10층, 개인 문고실에 별치해 이용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태 열람계장은 “고서로써 귀중하며 개인이 기증한 것이기에 대출에 제한을 둘 예정이다”며 “학생인 경우 열람이나 필요 부분 복사, 교수인 경우에는 연구에 필요시 대출 가능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故) 데니스 레비교수는 프랑스 파리2대학 법과대학 주임교수로서 세계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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