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인의 한마디] 교내 주차 환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천마인의 한마디] 교내 주차 환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영대신문
  • 승인 2022.10.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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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교는 ▲공과대 서편 ▲동문 ▲삼천지에 무료 주차장을 개방하고 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자가용으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교내 주차 시설 및 제도에 관해 불만의 목소리를 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교내 주차 시설 및 제도에 대한 ‘천마인의 한마디’를 들어보고자 한다.

 1. 우리 대학교는 부지가 넓음에도 불구하고, 무료 주차장의 수가 3개에 그쳐 일부 강의실에서 무료 주차장까지의 거리가 매우 멀다. 이에 울며 겨자먹기로 유료 주차장에 주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학내 구성원들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학내 곳곳에 더 증설되길 바란다.

 2. 학생증을 소지한 학생에게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을 주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대학교는 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시험 기간에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이 제도가 학내 구성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학생회비 미납부자에게도 확대되길 바란다.

 3. 외부인이 교내에 들어와 환경을 어지럽히는 것에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다. 하지만 최근 무료 주차장에 게이트가 설치되면서 외부인 접근이 일부 제한됐다. 이를 통해 깨끗한 교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편 새로 설치된 게이트로 주차장이 유료화된 것인지 혼돈을 겪는 학생들이 있다. 이에 대한 학교 측의 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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