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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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 승인 2007.06.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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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싫어!

미국이 1만명 이라크 전투병과 연간 파병비용 4조원을 정부에 요구해 왔다.
어느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 4명중 3명은 이라크 전투병 파병을 반대한다는데.
이심이 왈 “대다수가 반대하는 명분 없는 전쟁, 미국 혼자 신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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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왕 2막 4장에서

―어느 당 대표의 발언 논란에 대해―
선거철, 국민들이 투표권를 가지고 있으면
후보자는 국민의 심부름꾼이 된다고 하는데,
막상 의원으로 당선되면 국민들은 그들에게
‘뭘 모르는 국민’으로 된다네.
운명의 여신은 아부쟁이라서 힘없는
사람에게는 문을 잠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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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프로젝트

학생들의 발표수업이나 교수들의 강의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최첨단 고가 장비인 빔프로젝트.
그러나 정작 강의 때는 올바른 작동법을 몰라 조작시험으로 시간을 보내고 오작동이 일어났을 경우 조교를 불러오는 등 한바탕 난리를 치르는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준비한 빔프로젝트가 되려 학습시간을 단축시키는 애물단지가 돼 버린셈.
그야말로 속 빈(?) 프로젝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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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유감

1980년 인기 강연회 - 문학 교양 강연회
2003년 인기 강연회 - 취업 설명회
학문의 전당인 대학이 취업 양성소로 전락하니 시대유감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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