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조위에서 본부 측은 “학생회에서 전달한 복지요구안은 논의를 통해 차차 수용해 줄 것이나, 현금 대신 현물로 환불하겠다”며 1기가 USB 포트를 제안했다.
이에 학생회 측은 학생 수의 10%인 2천명의 학우들을 대상으로 본부 측이 제시한 안의 수용여부를 설문조사하고 있으며, 부총학생회장 이경민 군(문화인류3)은 “앞으로 열릴 10차 대발협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가지고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회 측은 △건물시설 보완 △강의실 냉난방 시설확충 △책걸상 교환 △화장실 보수 및 환경개선 △스쿨버스 증축 및 노선 확충 △학내식당 질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복지요구안을 본부 측에 전달했다.
대발협 위원 : △본부 측 - 장영동 기획처장, 김동희 총무처장, 박성무 시설관리처장 △교수 측 - 배정한 교수(국제통상), 심재진 교수(의장, 디스플레이화학공학) △학생 측 - 이경민 부총학생회장, 이상민 법대 회장, 이창욱 야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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