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라이 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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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수경 기자
  • 승인 2007.05.2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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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권 발행은
__________(이)다.


한국은행이 2009년에 고액권 (5만원권 10만원권)을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1973년 만원권이 발행된 이후, 물가는 12배 국민소득은 1백5십배 올랐다. 논란이 되었던 화폐 액면단위변경(리디노미네이션)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부패와 탈세가 심해질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내세운 반대의견과 ‘고액권 발행은 이미 시기가 늦었다,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 ‘수표사용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등의 의견으로 찬성하는 입장들이 맞서고 있다.

↘다 알아서 해 주는 하이킥
( 2007-05-16 20:07:36 )
고액권 발행은 뇌물 액수 증가이다.
같은 가방이나 상자를 사용했을 경우 만원권보다 5~10배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kichizo ( 2007-05-16 20:28:25 )
고액권 발행은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

고액권의 유통이 활성화 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가를 상승시키는데 영향을 줄 것 같다.

↘레이에 ( 2007-05-18 10:34:30 )
고액권 발행을 적극 추천 한다.

카드를 잘 쓰지 않고 현금을 주로 쓰는 학생이라면 쇼핑을 하러 간다거나, 새 학기가 되어 전공서적을 살 때 등 고액의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 때마다 몇 십만원의 돈을 만원 짜리 뭉치로 들고 다니는 것보다 한두 장으로 줄여서 들고 다니는 게 더 효율적이다.
수표가 있다고는 하지만 쓰기에 까다로운 면이 없지 않아 있기에 고액권 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긱사생 ( 2007-05-18 20:09:03 )
고액권 발행은 필요악이다.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1970년대에 만원 짜리가 생긴 이후 고액화폐가 나오지 않았다. 화폐가치가 30년간의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고액권 발행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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