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신문 들여다보기]총동아리 연합회 편
[영대신문 들여다보기]총동아리 연합회 편
  • 편집국
  • 승인 2007.05.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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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8호 영대신문은 그 어느때 신문보다 기자들의 취재력이 눈에 띄었다. 특히, 주제면에 나온 ‘자장면’기사는 대학생들의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자리하고 있는 음식에 대한 기획이라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또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의식 동향에 귀기울인 점도 좋았다. 그리고 6면 사회면의 증권동아리에 관한 기사는 활성화 되고 있는 한 분야의 동아리를 찾아가 취재한 점 자체가 동아리를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딱딱한 사회면 하단에 위치한 시사만평은 재밌고 유쾌했다. 또 1면 자원대 뒷편 목장 부지에 핀 유채꽃을 찍은 사진은 그 한 컷으로 학교 정경을 훌륭하게 표현한 것 같다.
하지만 영대신문에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자격증에 대한 정보나 학교에서 나오는 여러 책자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 알림이 없는데 이점이 보완됐으면 한다. 그리고 신문이 정작 필요해서 보려고 해도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 헤매곤 하는데 다음부터는 신문지면에 신문 배치장소를 알려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우들이 참여하는 코너도 눈에 많이 띄지만 아직까지 학우들의 참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웠다.
우리대학 신문사가 다른 대학 신문사에 비해 체계적인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가진 신문사라 생각한다. 그러니 만큼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대구 경북지역뿐 만이 아닌 전국 대학 신문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학보사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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