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찬회의에서는 우리대학을 포함한 계명대, 대가대, 대구대의 교무·입학처장 6명이 참가해 지방 사학의 위기를 의식하고 경북대 일반편입이 시행될 경우 닥쳐 올 취업률 저하와 재정 손실, 면학분위기 저해 등의 문제점을 논의, 대학간 협조체제를 공론화했다
서희돈 교무처장(전자정보공학부)은 “이날 논의한 내용을 지난 1일 경북대 교무처장에게 전했다”며 “경북대의 편·입학이 지역 사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교육부의 국립대학 재정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