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노천강당에서 “학생총회 그리고 해오름식”이 열렸습니다.이번 행사는 짝 총학생회를 비롯한 교내 집행부가 주최해 이번 해로 마흔 다섯 번 째 입니다.학생총회는 총 다섯 가지의 안건을 두고 학우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등소통의 장을 마련했는데요.우리 대학 재단에 대한 법정부담금 납부 촉구 및 재단전입금 확충 요구안과 등록금 관련 투쟁안을 통과시키고, 공인출석계 효력에 관한 학칙 개정 요구안, 복지요구안 상정 그리고 생활관 점심 선택제 전환 요구안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해오름식은 재학생 24035명 중 5083명 참여로 전체 재학생 수의 25퍼센트가 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총회가 잘 이루어짐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1년을 기약하는 고사를 끝으로 이번 학생총회는 막을 내렸습니다.이번 3.27 학생총회를 기점으로 학우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기대합니다. 이상 UBS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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