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학우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높여졌습니다. 우리 대학의 미화를 담당하시는 청소 용역업체 아주머니들의 처우에 관한 사안 때문이었는데요. 우리대학은 청소 용역업체에서 직원을 고용하여 학내 청소와 환경미화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본교에는 우리 대학과 학우들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위한 복지 수준이 아주 낮은 실정입니다. 청소도구 뿐만 아니라 휴게시설의 부족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인터뷰> 국제통상학과 4학년 김기택우리 학교에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이 힘들게 일하시는 데 비해서 거기에 마땅한 대우를못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선 쉬실 만한 공간이 부족한 것 같고, 환경적으로도 다른 학교에 비해서 너무 열악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우리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많은 복지제도. 하지만 그 사각지대에 놓인 용역업체 직원들을 위한 복지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U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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