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총학생회장 선거활동 현장
2012 총학생회장 선거활동 현장
  • 박선희
  • 승인 2011.11.2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선거활동으로 인해 본교 캠퍼스가 선거 열기로 활기찹니다. 이번 선거에는 총 두 선본이 참가했는데요. 이석민후보와 강동지후보의 반값톡선본 그리고 정재훈후보와 최재원후보의 짝선본이 참가했습니다. 두 선본의 핵심공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먼저 반값톡선본의 핵심공략입니다. 유권자 운동본부를 구성해 정당과의 반값등록금 정책 연대를 실현하겠으며 주차료와 대동제 주막을 비롯한 모든 대학 문화생활에 있어 반값 정책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스쿨버스 전후방에 감지 경보기를 설치하고, 남학우들의 예비군 통지서를 단과대 행정실에서 수령할 수 있게 하는 등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반값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학우들의 학업 집중력을 돋우고, 다양한 취업 관련 행사를 유치해 학우들의 취업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끝으로, 반값 톡 학생회는 각 과, 단대 학생회와의 소통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다음으로 짝선본의 핵심공략입니다. 짝 선본은 등록금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뻥튀기 예산을 분석하고 점진적인 등록금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으며, 교직원 및 교수의 행태고발센터와 대학평의원회를 개설해 학생들의 의견 창구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내 복사 시스템을 무료화하고, 도서관 개선을 통해 학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밥값원정대와 물가조절위원회를 개설해 본교 식당과 기관들의 가격을 조절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술 없는 축제와 영경전을 개최하고, 본교 학우들의 공연 홍보에 힘을 쏟을 것이며, 본교에 각종 국가 공인 시험 장소 유치하고, 영남대사범대학 부설 중·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본교의 위상을 높일 것을 약속했습니다.오는 23일 각 단대별 투표를 통해 우리대학 총학생 회장이 선출됩니다. 선거 활동에서 보여준 열정이 2012년에도 계속되어 본교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총학생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 UBS뉴스 곽다영이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