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체험관에 대해 설문조사 실시해.
스마트폰 체험관에 대해 설문조사 실시해.
  • UBS
  • 승인 2011.10.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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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중앙도서관 지하1층 열람실 앞에 스마트폰 체험관이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체험관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체험관이 생긴 당일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는 학우들의 불만사항이 가득했는데요.이에 UBS에서는 학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실시한 결과 80명중 45명인 53.8퍼센트가 스마트폰 체험관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스마트폰 체험관 대신 사물함과 휴식공간이 필요하다고 답한 학생이 과반수 이상이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체험관을 도서관 내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 적합하지 않다고 답한 학생이 59명으로 73.8퍼센트를 차지했는데요. 그 이유로 학업에 지장을 준다는 의견이 47.5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기타 의견으로 상업적인 공간이 도서관 내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불만 많았는데요.-인터뷰-박형곤(경영학부 06학번)지어났으니까 이렇게 앉아서 같이 작업하거나 과제를 같이 하는 것은 괜찮은데 장사를 목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설문지를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알아본 결과 스마트폰 체험관 설치를 반대하는 학우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도서관다운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조치가 취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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