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공결 제도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어 왔는데 이번 학기부터 등록제로 시행됩니다. 생리 공인 출석계 발급건수가 2009학년도 에는 5000여건, 2010 -1학기는 4066건, 2010-2학기는 4702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발급건수가 9000여건에 이르렀습니다. 부정발급을 줄이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는 교내 건강관리센터에서 진료한 확인서를 제출한 후 공인 출석계를 발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습니다. 하지만 민감한 부분이니 만큼 진료가 쉬운 것은 아닌데요.INT<김희숙 / 건강관리센터 담당의사>자기 양심에 맡겨야 되지 내가 아픈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을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학생들 마인드가 내가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그 마인드를 가져야지 아프지 않으면서 수업을 안 듣기 위해서 악용하면은…본 제도는 생리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여학우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제도이므로 여학우들 스스로가 원래의 목적에 맞게 활용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