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천마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추억의 음악다방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7080세대의 추억이 고스란히 재현돼 있었고 옛날 영화포스터가 전시돼 있었는데요. 이 날은 대구 MBC의 골든디스크를 진행하시는 이대희씨가 DJ였습니다. INT> 이대희 / 대구 MBC 골든디스크 DJ추억의 음악다방이 바로 그분들이 잠시 좀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마음두고 눈길 줄 수 있는 장소를 한번 만들어보자 그래서 만들어진게 바로 이 추억의 음악 다방입니다. 그런 만큼 여러분들이 오셔서 좀 더 가까이에서 그리고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그 시절의 그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7080세대들의 추억 속에 대학생들도 충분히 빠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INT> 최윤희 / 성악과 교수우리가 대학 다닐 때 이랬다 하는 아련한 추억이 떠올라서 그때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도 있고 우리하고 너무 친숙한 음악이니까 마음이 행복합니다.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7080에게는 추억이 되고 대학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 UBS뉴스 박소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