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뉴스] 우리대학 소자본 창업현장?!
[UBS 뉴스] 우리대학 소자본 창업현장?!
  • 박지예
  • 승인 2010.10.29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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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우들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요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대학생소자본상점이 학교 앞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성공적인 발돋움을 하고 있는 대학생 창업자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먼저 여기는 학생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뭉구네 주먹밥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의 이승현 학우였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작은 사업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주먹밥이라는 아이템을 구상하여 많은 시행착오 끝에 소기의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현학우의 인터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렇듯 뭉구네 주먹밥은 학우들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영대 앞 맛 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만나본 대학생창업자는 일명 공대커피로 유명한 커피홀릭의 권문식 학우였습니다. 전자과 03학번인 그는 커피시장의 잠재성을 일찍부터 간파한 후, 긴 준비 기간을 가진 끝에 창업한 사례입니다. 권문식 학우역시 소자본으로 시작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맞은편에 커피홀릭 2호점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취업이아니라 창업을 선택한 그들.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지금의 작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먼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창업자. 이승현 학우와 권문식 학우를 응원하며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우분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UBS 뉴스 박지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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