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우리대학 천마 지문 앞에서는 섬유패션학부의 졸업 패션쇼가 있었습니다.이날 패션쇼는 만화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인터뷰- 김정숙/섬유패션학부 교수>저희 2010년 영남대학교 졸업 패션쇼는 주제가 만화경이라고 해서 만화경 속에서 보여지는 각양각색의 색깔과 형태를 주제로 한 5가지의 테마로 전개가 됩니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그 디자인 감각을 만화경 같이 재미있고 새롭고 신기한 그런 형상과 색과 실루엣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주제를 잡았습니다.

이날 패션쇼에는 영남대학교 이효수 총장과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관람을 하고 이들의 패션쇼를 격려해 주었는데요.패션쇼는 fractal ,desire, evening of art, nouveau gone with the sea, popping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각스테이지마다 새로운 매력들로 보는이들의 눈과 감성을 자극 했습니다.

<인터뷰-박종원/의류 패션학과>어떻게 보면 패션쇼라는 자체가 대게 보기가 힘든데 이제 영남대 안에서 패션쇼가 개최 되고 그걸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앞으로 이런 패션쇼가 영남대학교의 축제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 아카펠라팀 과 마술쇼의 특별 공연으로 볼것을 한층 더했는데요.앞으로 천마인 모두의 축제로 나아가는 졸업 패션쇼가 되길 바랍니다.이상 UBS 뉴스 김민규였습니다.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