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임시오픈을 시작으로 학생식당을 새 업체가 운영하게 됐습니다. 본교 학생식당 업체인 신천의 박병기 이사와 인터뷰를 해 봤습니다.

 <인터뷰-박병기/(주)신천 이사> "다른 학교와 운영의 차별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정식당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부분하고 그 다음에 A코너와 B코너를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배식의 효율성을 기여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부분은 저희들이 직접 직원들을 채용해서 교육시킨 후에 저희들이 설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고(요). 지금 배식구와 퇴식구가 겹치는 부분도 보완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업체와 차별성을 두기위해 내부인테리어도 바꿨는데요. 학생들이 식사를 하면서 티비 시청도 할 수 있게 티비도 설치하고 관리를 편리하게 하는 대형정수기에서 조금은 번거롭지만 학생들의 위생을 생각해 소형정수기로 바꿨습니다. 그러나 박 이사의 말처럼 배식을 받는 곳과 잔반을 처리하는 곳이 같은데요. 이번 학생식당 업체인 신천은 이 문제점을 해결해 학우들을 더 많이 생각하는 학생식당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 UBS 뉴스 금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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