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4호는 여러 교내 소식과 심층 보 도 및 인터뷰 등을 담아냈다. 대동제의 소식으로 신문의 문을 열고 마지막 면에 대동제의 사진을 담은 점이 인상 깊었다. 1면은 ‘대동제’와 ‘글로컬 대학30선정’이라는 학교의 가장 중요한 행사와 소식을 배치했다. 대학의 경사를 우선 배치해 현재 교내에서 가장 중요한 소식을 곧장 파악할 수 있게 했다. 2면에서는 ▲에코업혁신융합대학 사업 ▲Born to be a K-POP Star 경연대회 ▲밀양 아리랑 협약 체결 등의 소식은 재학생이 미처 알지 못했던 소식을 알 수 있었기에, 교내 소식을 알리

최근 비전공자들이 최소한의 코딩만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웹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노코드·로코드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노코드·로코드의 성장 배경과 활용 사례, 전망 등을 톺아봤다.시민개발자의 탄생, 쉬운 개발의 시대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며 시민 개발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노코드와 로코드가 주목받게 됐다. 지금부터 노코드·로코드에 대해 알아보자! Do ‘YU’ know 노코드·로코드?=노코드(no-

지난 5월, 우리 대학교는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지방시대 대응 지역혁신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본교 및 경산시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었다. ‘지방시대 대응 지역혁신 동반성장 포럼’은 지역 자생력에 관한 구체적이면서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정책 연구와 현장 경험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당일 행사장에는 최외출 총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본교 학생 ▲우리 대학교 교수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 1

지난 5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이 공개됐다. 해당 모집 요강에는 ▲학과 신설 ▲항공운송학특별전형(항공운송학과) 폐지 ▲전공자유선택학부 수시모집 인원 증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신설 학과 개설=오는 2025년에는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가 신설될 전망이다. 차세대반도체학과는 화합물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에 대해 배우며, K-반도체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해당 학과는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기회균등전형Ⅰ(일반)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을 통해 총 25명을 수시 모

우리 대학교는 지난 7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바이오 의약 분야에 선정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학생들에게 ▲디스플레이 ▲바이오 의약 ▲반도체 ▲이차전지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취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경북 지역의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5년간 70억 원의 사업비를 제공받아 학생들에게 ▲교육비 ▲교육 개발비 ▲교육 및 생활 지원금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캠프는 본교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

지난달 29일, 우리 대학교는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YUnicorn ESG 창업경진대회’ 2차 결선을 진행했다. 이는 대구·경북의 우수한 ESG 예비 창업 기업 및 초기창업기업을 후원하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트랙1 예비 창업자 6개 팀의 ＊IR 발표 ▲트랙2 초기창업기업 6개 팀의 IR 발표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트랙1 예비 창업자 부문에서는 ‘DFC 디지털 신분 결제 시스템’을 발표한 김유정 씨가 대상

개강과 함께 교내 식당 이용에 대한 우리 대학교 구성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교내 식당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와 본교의 개선 방향을 들어봤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교내 식당은?=현재 우리 대학교는 ▲교직원 식당 ▲자연계 식당 ▲학생회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학내 구성원들은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우리 대학교 게시판을 통해 교내 식당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표하고 있다.본지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본교 학생 104명을 대상으로 ‘교내 식당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6

‘우리말 check!’ 고정란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본어식 표현을 쓰기 좋은 우리말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 순댓국에 다대기 좀 많이 넣어 주세요 ‘다대기(たたき)’라는 단어는 일본식 언어를 사용한 표현입니다. ‘다대기’ 대신 ‘다진 양념’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봅시다. - 날도 더운데 나시 입어야지 ‘나시(そでなし)’이라는 표현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이는 우리식 표현으로 ‘민소매’라고 다듬을 수 있습니다.

오픈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가 출시된 지도 어느덧 2년이 됐다. 처음 ChatGPT가 출시됐을 때인 2년 전과 현재를 비교하면 강산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까지 AI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아직은 뚜렷한 수익구조가 없는 AI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면서 치킨게임이 되어가고 있는 현재 AI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우선 대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 대학생들은 ChatGPT를 이용해 자료를 찾거나 모르는 부분을 검색하는 등 유

‘여행은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잘 알려진 예방약이자 치료제이며 동시에 회복제이다.’ 이는 여행과 관련해 가장 잘 알려진 말 중 하나다. 성연재 여행 전문 기자(행정학과 97졸)는 여행 기사와 도서를 작성하며, 바쁜 현대 사회 속 독자들에게 ‘여행’을 선물한다. 이에 그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대학교 재학 시절 어떤 학생이셨나요? 영대신문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어요. 사실 그 당시 저는 학점 관리를 잘 못했고, 거의 학보사에 근무하는 직장인 느낌이었죠. 그래서 공부보다는 취재 활동을 열심히 했어요. 지금

지난 학기 어느 날이다.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를 피해 중앙도서관에 들어서는데,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수많은 학생이 의자에 앉거나, 의자 팔걸이에 걸터앉거나, 혹은 선 채로 바깥 비 구경을 하고 있었다. 문을 밀친 나는 이 의도치 않은 환대에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급히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밖의 빗줄기가 세차졌다. 학생들의 얼굴은 푸릇푸릇 싱그럽고, 비 따위는 상관없다는 투였다. 타과 학생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 학교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Don’t wanna be an American idiot.··· (중략) In television dreams of tomorrow. We're not ones who’re meant to follow. For that’s enough to argue.” 미국 록 밴드 Green Day의 ‘American Idiot’ 가사 중 일부이다. 이 곡에서 Green Day는 언론에 선동당하는 미국인의 모습을 노래하며, 당시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당신은 ‘언론’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필자가 생각하는 언론은 대중매체를 통해

우리 대학교는 지난 7월 원격수업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이로 인해 이번 학기부터 교내 스마트교육의 시험 방식 및 MOOC 강좌의 이수 가능 학점에 변화가 생겼다. 스마트교육 시험의 대면화=본교는 스마트교육 운영 기준 개정으로 공정한 평가를 도모했다. 이는 지난 학기 진행한 *스마트교육 강의 비대면 시험 중 ChatGPT를 사용한 부정행위가 발생함에 따른 대책이다. 해당 개정으로 이번 학기부터 스마트교육의 시험은 대면 시험을 원칙으로 한다. 인터넷강의 시험의 경우 대면으로 주말에 실시되며, 타 대학 학점교류 교과목은 본교 전산실에서

최근 저출산 및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운영난을 겪는 대학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우리 사회에서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개선하는 ‘융합대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융합대학의 의미, 현황 등을 자세히 살펴봤다. 융합대학, 지식의 경계를 넘어서다 ‘융합대학’이란 대학 간 학점 교류를 통해 연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라인 강좌를 공유하는 형태의 대학이다. 이러한 융합대학은 학점 교류를 통해 소속 대학과 타 대학의 공동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지금부터 융합대학에

우리 대학교는 지난 6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글로벌 공생 분야 *컨소시엄에 추가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디지털 분야 선정에 이은 성공적 성과이다.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글로벌 공생 분야에 선정된 대학은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공생을 주도하는 융합인재 양성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글로벌 공생 분야 선정 대학은 융합 교과목을 제공한다. 융합 교과목은 각 대학의 강점을 기반으로 개발 및 공유되며, 재학생들은 본인의 관심분야에 따라 이를 수강할 수 있다. 본교 역시 ▲경영학과 ▲글로벌교육학부 ▲무역학부 ▲사회학과

예술은 인간이 영감을 바탕으로 담아낸 세계이다. 예술에 있어 영감의 무수한 색조를 더하고 빼기를 반복하는 작업은 피할 수 없는 작업이다. 과연 ‘예술’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예술은 영어로 ‘ART’다. 먼저, ART의 어원을 찾아보면 라틴어 ‘ARS’에서 나왔다. ARS는 ‘TECHNE’에서 파생된 말이라고 한다. TECHNE는 영어 테크닉의 어원으로 본래의 의미는 기술과 규칙을 말한다. 이는 곧 예술과 기술을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하다 의미이다. 두 단어의 어원이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대에서는 오늘날의 예술을 TECHNE라는

우리 대학교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단이 존재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사업단에서 미래를!’ 고정란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공계열 ▲인문계열 ▲창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단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1685호에서는 수소에너지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단’의 김재홍 수소산업융복합인력양성사업단장(화학공학부)를 만나봤다. 김재홍 수소산업융복합인력양성사업단장(화학공학부)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단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수소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4일, 우리 대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의 비수도권 동반 성장형 유형으로 선정됐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은 우리 지역의 반도체/ICT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되며, 기업이 요구하는 첨단 인력 약 1,4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본교는 오는 2028년까지 최대 4년간 정부로부터 280억 원의 투자금과 교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교는 ▲반도체 관련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반도체 융합 전공 운영 ▲비메모리 반도체 소자 공정장비 전문 인재 양성 ▲

천마로에서 나아가 사회로의 출발선에 선 우리 대학교 학생들. 우리는 세계 곳곳,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취업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본교 학생들에게 인턴 경험기를 들어봤다. 가보자, 사회 속으로 IN! 이제는 YU’R턴전원대 학우(화학공4)자기소개와 함께 인턴으로 근무했던 부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안녕하세요. 화학공학부 화공시스템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전원대입니다. 저는 반도체 회사 품질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어요. 불량 제품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유관부서와 함께 대책을 마련해 불량 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