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동아리 파이노믹스(Finomics)
파이노믹스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토론과 학습으로 매년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상도 받으며 크게 성장했고 현재는 경제과뿐만 아니라 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내 최고의 금융동아리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파이노믹스 회장 이영진 군(경제4)은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마인드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경제와 경제이론이라는 것이 학문을 떠나서 생활의 일부이며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인데 학생들은 둘을 전혀 다른 것이라 생각하고 어려워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군은 “하지만 우리 동아리는 경제이슈 또는 경제ㆍ금융상품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여 경제와 금융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있다. 경제와 금융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서로 같이 공부하고 토론하다보니 시너지 효과도 생긴다”는 말로 동아리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매주 토론과 학습을 하는 동아리 활동 자체가 취업공부이다 보니 졸업한 선배들도 금융권에 많이 취직했다.
이번 달에는 한국은행과 증권거래소 등으로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는 파이노믹스는 올 여름 한국은행에서 개최하는 통화정책 경시대회에도 참가해 금융에 대한 열정을 빛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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