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원은 건축된 지 40년이나 지난 건물이라 매년 부분적 보수를 통해 사용해 왔으나, 냉겞??시설 등 부대시설 또한 매우 열악해 대대적인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최근 재산관리팀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내놓아 건물 현대화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번 ‘영덕수련원 리노베이션 계획안’에 따르면 2층 건물인 기존의 가동 건물을 개겫맑熾?함께 3층으로 증축하며 기존의 나동은 철거 후 2백40평 규모의 강당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남겳?화장실, 샤워장, 취사장을 증축하며 운동장 배수시설 정비 등 부대시설 정비도 이루어질 에정이다. 추정 공사비 예산은 25억 원이며 현재 본예산이 10억 원이라 추가경정예산으로 15억 원을 책정할 예정이라고 본부 예산팀은 전했다.
시설팀의 박동수 팀장은 “새로이 운영되는 수련원의 구체적 설계는 아직 나온 것이 없으나 내부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며, “기존의 수련원이 일반 수련원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개겫맑嗤?통해 내년 여름부터 학생들이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박 팀장은 “이번 리노베이션이 수련원 시설 이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수련원 리노베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영남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