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경영학과 1학년 영대신문 58기 수습기자 김경민입니다. 저는 평소 사회 이슈를 다루는 신문을 자주 읽곤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객관적인 기사로 작성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에 사람들에게 각종 이슈를 전달하는 ‘기자’라는 꿈을 꾸게 됐고, 학생기자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영대신문에 지원했으며, 영대신문 수습기자로서 2주간의 교육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으로 기자로 활동하기에 앞서, 독자 여러분께 2가지 약속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거짓 없이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기사는 본질을 잃은 기사입니다. 기자는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에 왜곡된 것이 아닌 그대로의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습득 속도가 느려 영대신문에 지원할 때도, 수습기자 교육을 받을 때도 ‘내가 잘 나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점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항상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갖고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
저는 기자로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 발판 삼아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할지라도 위 다짐을 준수해 늘 성장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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