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룡 지음, 신국판 / 768면, 값35,000원 이 책은 대구지역의 한국음악사와 서양음악사를 다루고 있다. 대구의 국악과 양악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가를 다각도로 밝혔다.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은 일찍이 전통음악의 감식안이 높았던 도시였다. 1601년부터 경상도의 거점도시로 활성화되면서 높은 음악문화를 형성했다. 1827년부터 양악이 유입되기 시작하여 1910년대부터 전문음악인이 배출되었고, 음악 단체들이 활발히 음악 활동을 전개한 근대음악 도시이다. 따라서 지역적인 특성과 시대적 사회적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가와 음악 단체의 음악 활동이 이루어졌다. 지금의 종합예술도 이러한 환경에서 형성되었다. 저작권자 © 영남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남대학교출판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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