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본교 박물관에서 '와세다대학에서 온 일본의 고대문화'가개막됐습니다. 테잎 컷딩식과 함께 특별전이 개최됐는데요. 6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대학과 일본 와세다대학 간의 세 번째 박물관 교류특별전입니다. 일본의 죠몽시대와 야오이시대 그리고 고훈시대에 이르는 일본의 독창적이고 특색을 지닌 유물 25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또, 전시실 내부에서 죠몽시대를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일고고학 집중강연회와 갤러리토크 그리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고고학교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현장체험교육 및 전시해설이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학우들과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이상 ubs뉴스 김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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