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총(부)학생회장 선거 시작돼
제44대 총(부)학생회장 선거 시작돼
  • 박주현 취재부장
  • 승인 2010.11.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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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총(부)학생회장 선거 일정. 본투표는 24일(수)이다.

본격적으로 제44대 총(부)학생회장 선거가 시작됐다. 투표일은 오는 24일로 결정됐으며 당선결과는 다음날인 25일에 발표 된다. 입후보자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정책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제44대 총(부)학생회장에 출마 할 후보는 등록 신청서 및 입후보 추천서, 운동원 신고서, 학적부 사본, 재학증명서 등을 지참해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등록서류에 필요한 소정양식은 지난 1일부터 총학생회의실에서 배부해 출마를 독려했다.

한편 제44대 총(부)학생회장 선거 시행세칙이 변경됐다. 지난 총학생회 선거로 미루어 공정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위) 소집이 주안점이 됐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총(부)학생회 선거에서 ‘원츄’선거운동본부(선본)가 경고를 받는 과정 중 중선위 소집이 아침에 이뤄져 많은 선거관리위원장이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경고 판정 과정이 편파적이라는 학내 여론이 형성됐으며 김일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중선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한 이후에도 그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자정12시에서 오전 9시 사이에는 중선위가 소집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이를 충족하더라도 전체 중선위 위원 중 3분의 2 이상 참여하지 않을 시, 중선위 소집이 인정되지 않게 됐다. 박성곤 총학생회장(도시공4)은 “중선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징계조치를 하지 못하도록 시행세칙을 제정했다”며 “학생 선거답게 공정하고 부정 없는 선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구성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제44대 총(부)학생회장의 역할이 더욱 절실해졌다. 등심위 구성 및 협의 내용이 학교 자율에 맡긴 가운데, 등심위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는 12월부터 예산안이 확정되는 2월까지 학생대표 구성 및 등심위 구성비율협상을 끝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제44대 총(부)학생회장의 결단과 자질이 중요해져 향후 선거에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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